이명박 구속 되는 상황 속 장제원 유인촌 배웅 모습이 포착됐는데요.이명박 전 대통령(이하 이명박) 자택 앞에서 이명박 구속했다고 합니다.
이명박은 덤덤한 표정으로 별다른 입장 표명 없이 구치소에 수감됐다고 하네요.이날 구속 현장에는 장제원 유인촌 배웅 모습이 공개가 됐습니다. 장제원은 특히 자신의 페이스북에 "눈물이 자꾸 흐릅니다. 지금 이 순간 결코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는데, 이명박 구속에 분노를 하기도 했습니다.
이명박 검찰소환 당시 그의 귀가현장에 모습이 포착됐는데, 다시 한 번 구속 현장까지 출연한 유인촌의 모습이 보였는데 이에 이명박과 유인촌 관계나 어떤 인연이 있었는지 궁금했습니다.
유인촌은 이명박 전 대통령이 후보 출마 당시 지지 선언을 했었는데요. 정권을 잡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역임하기도 했습니다. 유인촌은 이명박이 서울시장으로 재임할 당시에 서울문화재단 이사장을 역임했죠.
과거 유인촌이 드라마 '야망의 세월'에서 이명박 역할을 맡기도 했었는데요. KBS 2TV '야망의 세월'은 이명박 전 대통령의 중동건설 신화를 그린 작품이었습니다.
유인촌은 해당 작품 이후에 '전원일기', '임꺽정'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국민 배우로 올라서게 됐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