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방송사고로 비방용 발언이 방송에 나가서 논란이 됐네요. 19일 워너원은 엠넷닷컴 스타라이브를 통해 생중계 방송을 진행했다는데요. 본 방송이 시작되기 전 멤버들이 대기실에 있는 모습이 그대로 방송에 내용이 나가고 말았습니다.
카메라가 켜진 것을 모른 멤버들중 박지훈은 “우리는 왜 자유롭지 못하는가”라고 말을 하기 시작했는데요. 강다니엘은 “우리는 왜 정산을 받지 못하는가”라고 하자 멤버들은 공감하며 웃음을 터뜨렸죠.
옹성우는 “우리는 왜 잠을 잘 수 없는가”라고 불만을 이야기하기도 했는데, 박지훈은 “왜 스케줄이 빡빡한가”라고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멤버 박우진은 침착하게 마이크를 들고 이야기를 중계하기도 했죠.
이어서 “나 아침에 X 쌌다"는 내용과 하성운은 “미리 욕해야겠다” 등의 언행으로 논란이 벌어지게 됐네요. 일부 멤버들은 “내 휴대폰 번호를 밝혀버리자" 또한 차량 번호를 말하며 “우리 집 밑에서 뭐해? 그만 와”라며 사생팬 언급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워너원과 소속사 YMC 측은 팬카페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과문을 올렸죠. 워너원은 공식 팬카페를 통해 “저희를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팬 분들께 죄송한 마음에 직접 사과 드리고자 글을 올린다”라고 사과를 하게 되는데요.
“금일 라이브 방송에 앞서 팬분들께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실망감을 안겨드려 죄송하다"는 내용의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하지만 워너원이 방송사고 논란이 채 가시지 않은 가운데 팬사인회 공지가 게재되자 팬들이 분노를 하게 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