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하 선우은숙 이혼사유 재결합

이영하 선우은숙 부부의 이혼사유에 관심이 쏠렸네요.
이영하는 한 인터뷰에서 "지난달 27일 법적인 절차를 끝냈다. 서로 편하게 놓아주기로 했다"며 이혼 사실을 밝혔었습니다.



그는 "얼마 전 장모님이 돌아가시면서 서로가 큰 충격을 받았다."고 밝히며 언급을 했었습니다. "여기에 여러가지 요인들이 겹쳐져 이혼에 이르게 됐다"고 이혼 사유를 밝히게 됐죠. 그이후 "오해가 풀리면 다시 합칠 수도 있다"는 말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영하는 "이혼은 서류상일 뿐이다"라고 말을 했습니다. "얼마 전 군대에서 휴가를 나온 둘째 아들과 같이 밥도 먹는 등 여느 가족들과 다를 바 없다"며 선우은숙과의 관계를 설명했네요. 그는 "오해가 풀리면 다시 합칠 수 있고 그러기를 바란다"며 재결합에 대해 이야기 했습니다.

"아빠(이영하)가 꺼낸 재결합 이야기는 지금 상황에 맞지 않는다. 재결합은 다음에 이야기했으면 좋겠다"는 선우은숙 역시 입장을 밝혔었죠.



선우은숙은 "지난 5월 엄마의 장례식 때 빈소를 못 지킨 아빠에 대한 섭섭함이 있다"고 말을 했었는데요. "아빠가 문상을 오긴 했지만 왜 빈소를 지키지 않았는가를 나는 묻지 않았다. 그러나 아빠를 나쁘게 생각하지는 않는다"라고 심경을 고백했네요.
두 사람의 자녀는 슬하에 두 아들이 있었습니다. 장남인 이상원은 SBS 드라마 사극 <왕과 나>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동을 했었습니다.



이영하가 전부인 선우은숙과 이혼한 이유가 유지인 때문이라는 루머에 대해서도 해명했었는데요.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에서 장윤정은 이영하에게 “지우고 싶은 검색어가 유지인?"이냐고 언급을 했었습니다.
조영구는 “‘이영하가 유지인 때문에 이혼했다’는 소문이 많았다"는 질문을 했었는데요. 이영하는 “우리 아들까지 그러더라니까”라며 오해에 대해 해명을 했습니다.




자신은“유지인과 나는 1970년대 같이 영화를 많이 찍었다며 같은 대학교, 대학원을 나왔다."고 말을 이었습니다. "유지인이 성격이 아주 괄괄해서 대학원 동문끼리 여행도 같이 가고 했었다. 단체 여행을 가도 유지인과 나만 보였었다. 그런 것들이 쌓이다보니까 정말 친한 친구였는데 내 이혼의 희생양이 돼버렸다"며 이제는 서로 불편해서 연락도 안하는 사이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