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도원이 연희단거리패 후배들에게 협박을 받았다는 말이 있는데요. 이윤택 고소인단 중 4명이라고 하더라고요.
곽도원의 소속사 오름엔터테인먼트의 임사라 대표가 페이스북을 통해 언급을 했는데요. “곽도원이 연희단거리패 후배들에게 알려주는 계좌로 돈을 보내라는 등의 협박을 받았다"는 주장을 하게 됐습니다.
임사라 대표는 연희단거리패 후배들에게 힘들다며 도와달라는 내용의 전화를 받았다고 하는데 곽도원과 함께 어젯밤 약속장소에 나갔다가 금품 요구를 당했다고 하네요.
그 협박범들이 곽도원이 연희단 출신 중에 제일 잘 나가지 않느냐며 다 같이 살아야지, 우리가 살려줄게라는 내용을 언급했다고 하죠.
소속사 대표로써“후배들을 아끼고 사랑하는 배우의 마음을 알고 있기 때문에 저는 이 자리에 있는 4명의 피해자뿐만 아니라 이윤택 고소인단 17명의 피해자 전체를 도울 방법을 위해 스토리펀딩을 통해 우리가 적극 기부를 하거나 변호인단에 후원금을 전달하겠다는 이야기를 했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고소인단 중에는“우리가 돈이 없어서 그러는 줄 아느냐”고 화를 냈다고 하는데요. 자리를 비운 사이 곽도원에게 “피해자 17명 중에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건 우리 넷밖에 안되니까 우리한테만 돈을 주면 된다며 알려주는 계좌로 돈을 보내라"고 협박을 했다고 하죠.
“오늘 여러 차례 사과 요구 등의 전화와 문자가 왔다"고 주장하기도 했는데요. “‘너도 우리 말 한마디면 끝나’ 식의 형법상 공갈죄에 해당할법한 협박성 발언까지 서슴지 않았다”고 했다네요.